유병자가 알아본ㅣ사구체신염 단백뇨 증상 및 치료방법

저는 건강검진에서 단백뇨/혈뇨 증상이 나타난 후부터 대학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심각한 단계는 아니라 3개월에 한번씩 추적검사를 하고 있는데요. 증상 및 수치 등을 보시더니 사구체신염이 의심된다고는 하셨습니다. 그동안 배운 내용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사구체신염 원인 및 정의

사구체신염이란 주로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발행하며, 신장(옆구리 뒤 갈비뼈 쪽에 2개가 붙어있고 콩 모양과 유사하며 팥색을 보이기 때문에 콩팥이라고도 불립니다.)에 있는 사구체라는 모세혈관 덩어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신장은 혈액이 돌면서 외부 나쁜 물질(과도한 체액, 전해질, 요독 등)을 대사시키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염증이 생겨서 신장 기능이 나빠지면 독소 및 노폐물을 제거하지 못하게 되어서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구체신염 주요 증상

사구체신염의 증상은 혈뇨가 발생하여 소변이 콜라색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단백뇨가 함께 나와서 소변에 거품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얼굴 및 다리에 부종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구체신염 진단 및 검사

사구체신염의 진단은 소변검사에서 나오는 혈뇨와 단백뇨 수치를 통해 증상 유무 정도는 판단이 가능하며, 정확한 원인 및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직 조직검사가 필요한 단계는 아니라고 하셔서 꾸준히 추적관찰 중에 있습니다.

사구체신염 치료방법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구체신염은 명확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백뇨를 억제하고 신장 기능 저하를 줄이는 방법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면역억제제 또는 스테로이드 같은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 아침마다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신장의 부하를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구체신염 식이요법

사구체신염 및 신장 질환 진단을 받았다면 단백뇨 또는 혈압조절을 위해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과도한 단백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의 함유량이 높은 잡곡류 섭취도 줄이는 것을 권장하며, 보통 부종이 없는 경우의 환자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추천합니다. 하루 소변량, 땀, 호흡 등으로 소비되는 수분인 500cc~1,000cc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이 많은 채소와 과일도 제한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칼륨이 몸속에서 잘 배출되지가 않아서 신장에 무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예 통제하는 것은 어려우니, 물에 최소한 2시간 정도 담가둔 후에 조리를 해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단백뇨란?

매일매일 우리가 보는 소변은 건강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준점이 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맑고 옅은 노란색의 소변을 보지만, 소변에 거품이 보인다면 이는 단백뇨를 의미합니다. 정상적으로 하루 평균 50-150mg미만의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나오는데, 300mg 이상이 나오는 것은 단백뇨 증상이 있다고 봅니다.

단백뇨 원인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탈수, 발열 등의 경우 일시적으로 단백뇨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이 많은 고기나 단백질 음료 등을 많이 섭취했을 때도 해당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원인을 해결하면 해당 증상은 사라집니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신장질환이 발생한 경우, 지속적인 단백뇨를 보입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종종 발견되고는 합니다. 경우에 따라 혈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관절통, 부종,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소실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백뇨 증상

소변에 작은 거품이 발생하거나 거품이 5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과도한 피로감, 부종, 고지혈증 등이 있을 경우 단백뇨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단백뇨 치료방법

신장 질환은 명확한 치료방법은 논하기가 어려우며,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서 식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며 증상을 발현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신장 기능 악화를 늦추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신장 질환을 진단하는 기본이 됩니다. 꾸준히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신장 질환은 통증이나 눈에 띄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꾸준히 해주시면서 이상 소견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소견이 나왔을 경우 바로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